김명중 EBS 사장 취임 "내부 평가모델로 콘텐츠 품질관리"
김명중 EBS 사장 취임 "내부 평가모델로 콘텐츠 품질관리"
  • 정지나 기자
  • 승인 2019.03.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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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BS
사진=EBS

김명중(64) EBS 신임사장이 콘텐츠 품질 관리를 위해 프로그램 내부 평가 모델을 도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사장은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EBS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콘텐츠 품질 관리를 통해 EBS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콘텐츠의 품질 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프로그램의 내부 평가모델을 새롭게 도입하겠다"며 "콘텐츠 기획, 유통 및 시청자들에게 미친 실질적 효과까지 전 과정의 상관요소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방송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사장은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EBS가 주도적으로 대응해 대한민국의 첨단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가는 방송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이날 재정 위기상황 관리와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상 경영',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방송사로 거듭나기 위한 '고객 경영', 상호 신뢰와 존중 속에 발전하는 조직 구축을 위한 '상생 경영', 창의적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인재 경영'을 등 4대 경영 방침을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지난 1월 11일까지 EBS 사장직을 공모했으며 총 20명의 지원자 중 4명을 면접대상 후보자로 선정, 지난달 18일 심층면접을 거쳐 지난 8일 신임 EBS 사장을 임명했다. 

김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8일부터 2022년 3월 7일까지다.

김 사장은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대에서 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 부사장, 국무총리실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민간위원, 한국방송광고공사 상임감사, 방통위 방송미래발전위원회 제1분과 위원장, 호남대 교수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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