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신규 뉴스콘텐츠 제휴 언론사 無
네이버·카카오 신규 뉴스콘텐츠 제휴 언론사 無
  • 정지나 기자
  • 승인 2019.02.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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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에 뉴스를 제공하는 언론사를 심사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평가결과 2018년 하반기 신규 뉴스콘텐츠 제휴 합격 매체는 한 곳도 없었다. 

15일 뉴스제휴평가위에 따르면 포털 뉴스 사이트에 인링크 방식으로 기사를 전송하는 뉴스콘텐츠 제휴사는 0곳, 네이버 첫화면에 뜨는 뉴스스탠드 입점사는 10곳이 선정됐다. 최초 신청 매체수 기준 통과 비율은 9.9%다.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를 최초 신청한 매체는 네이버 84개, 카카오 58개로 총 101개(중복 41개)였으나 이 중 79개(네이버 68개, 카카오 46개, 중복 35개) 매체가 정량평가를 통과했다. 뉴스제휴평가위는 79곳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2일부터 약 두 달간 정성평가를 실시해 10곳을 뉴스스탠드 제휴 언론사로 선정했다. 

포털 검색 결과에만 노출돼 언론사 홈페이지로 아웃링크 방식으로 연결되는 뉴스검색 제휴는 총 385개(네이버 316개, 카카오 233개,중복 164개) 매체가 신정해 총 38개(네이버 32개, 카카오29개, 중복 23개)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최초 신청 매체수 기준으로 통과 비율은 9.8%다.

카테고리 변경은 총 15개 매체가 신청했다. 정량 평가를 통과한 14개 매체를 대상으로 정성 평가를 진행해 총 2개(네이버 뉴스콘텐츠 1개, 카카오 뉴스검색 1개)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제휴평가위는 또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 부정행위로 인해 부과받은 누적벌점이 총 6점 이상인 9개(네이버 9개, 카카오 2개, 중복 2개) 매체를 대상으로 재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4개 매체(네이버 4개, 카카오 1개, 중복 1개)가 제휴유형 유지, 총 2개 매체(네이버2개)가 제휴유형 변경, 총 3개 매체(네이버 3개, 카카오 1개, 중복 1개)가 계약해지됐다.

뉴스제휴평가위는 규정에 따라 기사 생산량·자체 기사 비율 등 정량 평가 30%, 저널리즘 품질 요소·윤리적 요소· 수용자 요소 등 정성 평가 70%로 평가를 진행했다.

한 매체당 평가위원이 최소 9명씩 참여해 위원들의 평가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로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 뉴스콘텐츠 제휴는 80점, 뉴스스탠드 제휴는 70점, 뉴스검색 제휴는 60점을 넘겨야 한다. 

한편 제휴평가위는 뉴스 제휴 심사 기준 개정안을 발표했다. 앞으로는 정량 평가 비율을 20%로 낮추고 정성 평가를 80%로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재평가 주기도 변경된다. 기존 연 4회에서 연 2회로 축소하며, 뉴스 제휴 심사와 동시 진행된다.

제1소위 강주안 위원장은 "앞으로는 차별화된 기사를 많이 쓰는 매체가 높은 점수를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휴평가위는 성(性)∙폭력∙언어 관련 콘텐츠 선정성 판단 정책도 강화하기로 했다.

제휴평가위는 성∙폭력∙언어 관련 콘텐츠의 적극적 차단·사안별 검토 기준을 재정의하면서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용어 정리 등 규정 개정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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