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5개국 3명 중 2명 한국 방송 시청...스마트폰 주로 이용  
아세안5개국 3명 중 2명 한국 방송 시청...스마트폰 주로 이용  
  • 정지나 기자
  • 승인 2019.02.01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세안 5개국의 시청자 3명 가운데 2명은 한국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한 경험이 있고, 특히 드라마를 즐겨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상물을 시청할 때 이용하는 기기는 TV보다 스마트폰이 더 많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공동으로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타이 등 아세안 5개국 현지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국 방송 시청경험, 선호 장르 등과 ▲방송 시청 때 이용하는 기기, 이용 플랫폼 ▲국가간 공동제작 방송프로그램 시청경험과 인식에 대하여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31일 발표했다. 

그 결과 5개국 응답자들의 평균 62.1%가 한국방송프로그램 시청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방송통신위원회]
[자료=방송통신위원회]

주로 시청하는 장르는 드라마였으며 이외에도 오락/버라이어티, 음악(K팝) 프로그램을 주로 시청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방송통신위원회
[자료=방송통신위원회]

한국 방송프로그램을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콘텐츠의 흥미성', '콘텐츠의 참신성' 등을 꼽았다.

한국 방송의 시청 기회가 충분한지에 대한 질문에 평균 61%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으며 시청할 기회가 부족하다고 답한 응답자(8.8%)들은 언어장벽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들이 한국 방송 콘텐츠를 시청하는 기기는 티브이보다 주로 스마트폰을 이용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다는 응답자는 63.9%였으며 TV를 이용한다는 응답은 17.9%였다. 

[자료=방송통신위원회]
[자료=방송통신위원회]

온라인동영상제공서비스(OTT)는 유튜브(29%)와 넷플릭스(16.5%)를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튜브와 넷플릭스 외에도 국가별 오티티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는 토글, 베트남은 에프피티블레이, 인도네시아는 훅, 말레이시아는 아스트로, 타이는 라인티브이 등이다. 

한편, 응답자 평균 50% 이상은 한국과의 공동제작 방송프로그램을 시청한 경험이 있으며, 국가간 방송 공동제작이 ‘방송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83.2%)이라는 긍정 평가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