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TV, 오픈 플랫폼 방식으로 진입 장벽 낮춰
네이버TV, 오픈 플랫폼 방식으로 진입 장벽 낮춰
  • 정지나 기자
  • 승인 2019.01.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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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동영상 서비스 '네이버TV'를 오픈 플랫폼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개설 절차를 간소화해 창작자라면 누구나 활동할 수 있도록 참여 문턱을 낮추고 창작자에 대한 보상은 높이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네이버 측은 24일 "다양한 창작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네이버TV의 채널 개설 조건이 완전히 없어진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앞서 지난 17일 타 플랫폼에서 100명 이상 구독자를 확보하면 채널을 만들 수 있도록 네이버TV 채널 개설 기준을 완화했다.  

이전에는 유튜브나 블로그 등 다른 플랫폼에서 구독자 300명 이상을 확보해야 네이버TV 채널을 개설할 수 있었다. 

아울러 네이버TV에 동영상 콘텐츠를 올리는 창작자들이 노력에 따라 다양한 지원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도 열릴 예정이다. 

2월 중순부터는 300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하고 300 시간 이상 구독 시간을 확보한 채널을 대상으로 동영상 광고를 설정할 수 있도록 변경하기로 했다. 

채널 개설의 문턱은 낮추면서 광고에 대한 설정기준을 새로 마련한 것이다. 기존에는 채널 개설을 하면 광고 설정을 할 수 있었다. 현재 네이버TV는 창작자들에게 관련 내용을 순차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한편 국내 동영상 플레이 앱에서 유튜브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2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국내 동영상 앱의 총 사용 시간은 369억분이다. 이 가운데 유튜브는 317억분을 차지해 점유율 86%를 기록했다. 

2위를 기록한 아프리카TV는 총 11억분, 점유율 3%를 기록했고 3위인 MX 플레이어는 6억9000만분으로 점유율 2%에 그쳤다. 

옥수수(oksusu)가 2%, 틱톡(TikTok)이 2%, LG유플러스의 비디오포털이 1%, 네이버TV가 1%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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