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시비 손석희 대표 "긴 싸움 될 것" 입장표명 
폭행 시비 손석희 대표 "긴 싸움 될 것" 입장표명 
  • 정지나 기자
  • 승인 2019.01.28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TBC 뉴스룸
JTBC 뉴스룸

폭행 시비에 휩싸인 손석희(63) JTBC 대표이사가 긴 싸움이 될 것을 예고했다. 

손 대표는 25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언론인 손석희 팬클럽'에 '손석희입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긴 싸움을 시작할 것 같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모든 사실은 밝혀지리라 믿는다"며 "흔들리지 않을 것이니 걱정 말라"고 덧붙였다. 

손 대표는 폭행 의혹이 처음 불거진 24일 JTBC '뉴스룸' 오프닝에서도 "드릴 말씀이 많으나 사실과 주장은 엄연히 다르다는 말씀만 드리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그는 "사법 당국에서 모든 것을 밝혀주리라 믿고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뉴스룸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프리랜서 기자 김씨는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식 주점에서 손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손 대표가 연루된 교통사고 제보를 취재하던 중 손 대표가 기사화를 막고 나를 회유하려고 JTBC 기자직 채용을 제안했다"며 "제안을 거절하자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손 대표는 김씨의 이러한 주장이 사실무근이라며 "김씨가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손 사장을 협박했다"고 반박했다. 

손 대표는 김 기자를 상대로 공갈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