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팟캐스트, 티저 공개만으로 9만여 구독자 확보
유시민 팟캐스트, 티저 공개만으로 9만여 구독자 확보
  • 정지나 기자
  • 승인 2019.01.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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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유시민의 알릴레오’가 첫 방송도 되기 전 9만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확보했다.

유시민의 알릴레오는 4일 밤 12시 첫 공개된다. 그러나 티저영상 공개만으로도 3일 현재 유튜브 구독자 수는 9만6000명을 넘어섰다.

노무현재단은 2일 "우리 사회 다양한 정책현안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역사와 맥락을 들여다보자는 취지로 알릴레오가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유시민의 알릴레오' 티저영상은 정확한 팩트와 풍부한 해설을 강조하며 시민들을 현혹하는 가짜뉴스를 잡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진행을 맡은 유시민 이사장은 "사실에 의거해 합리적 추론으로 삶과 정책의 문제를 다루겠다"고 전했다. 

유시민의 알릴레오는 주제별 현안에 대한 전문가를 초대해 대담 형식으로 꾸려진다. 첫 번째 초대 손님으로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출연해 남북·북미관계 현안 등을 이야기한다. 

또한 여론조사 전문가인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이 고정 출연해 통계에 나타난 국민의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이밖에 노 전 대통령과 노무현재단에 대해 잘못된 정보와 의견을 바로잡는 '고칠레오'와 노 전 대통령의 육성 어록을 소개하고 배경을 설명하는 '유심'(USIM) 코너로 구성됐다. 

앞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도 지난달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를 개설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TV홍카콜라는 시작한 지 한 달도 안 됐지만 구독자 수가 18만명을 넘어섰다.  

홍 전 대표는 앞서 TV홍카콜라를 시작하며 "언론을 통한 여론조작, 여론 왜곡 현상을 바로잡고자 유튜브 방송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에서 잘못 전달되는 정보에 대해 TV홍카콜라에서 정확한 민심을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치권의 유튜브 방송이 모두 핫한것은 아니다. 지난해 11월 개설한 더불어민주당의 채널 '씀'은 구독자 2만5000명 내외에 머물고 있으며 한국당 '오른소리' 역시 구독자 4만에서 정체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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