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학생부문] 단국저널

제7회 온라인저널리즘어워드에서 신설된 학생부문의 수상자로는 단국저널이 선정됐다.
단국저널은 월간 카드뉴스 등 인터넷으로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식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대학언론의 위기 속에 학내 '독립언론'으로 독자 관점의 콘텐츠 제작에 초점을 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송재민 단국저널 국장은 "꽤 오래전부터 대학 언론이 위기라는 얘기가 있었지만 언제까지나 학생들이 신문을 읽지 않는다는 탓만 할수는 없다"며 "국원들과 많은 고민을 나눈 끝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송 국장은 "언론인을 꿈꾸거나 학보사, 독립언론기구에 응원이 되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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