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기, 줄이기, 알려주기' 페이스북 가짜뉴스 다 걸러낸다
'지우기, 줄이기, 알려주기' 페이스북 가짜뉴스 다 걸러낸다
  • 정지나 기자
  • 승인 2018.12.04 2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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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온라인저널리즘어워드&컨퍼런스] 페이스북의 가짜뉴스 분투기
허욱 페이스북코리아 고문이 3일 고려대 시네마트랩에서 열린 제7회 온라인저널리즘어워드에서 '가짜뉴스를 막기 위한 페이스북의 노력'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허욱 페이스북코리아 고문이 3일 고려대 시네마트랩에서 열린 제7회 온라인저널리즘어워드에서 '가짜뉴스를 막기 위한 페이스북의 노력'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가짜뉴스 및 허위계정에 대한 페이스북의 자체 대응 프로세스가 소개됐다. 
 
허욱 페이스북코리아 고문은 3일 고려대 시네마트랩에서 온라인저널리즘어워드 시상식에 앞서 '가짜뉴스 유통을 막기 위한 페이스북의 노력'을 주제로 강연했다.

허 고문은 신뢰도가 낮은 콘텐츠에 대한 페이스북의 대응으로 '지우기, 줄이기, 알려주기' 등 3가지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먼저 "가짜뉴스는 경제적 이득을 얻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큰 만큼 상업적 게시물과 가짜 계정은 삭제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명백한 가짜뉴스는 아니지만 유해 가능성이 있는 게시물은 가급적 노출되지 않도록 뉴스피드 랭킹을 내리는 방법을 쓰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콘텐츠 제작자가 신뢰할만한지, 어떤 지역에서 많이 공유된 콘텐츠인지, 관련된 다른 게시물은 어떤 내용인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용자들이 판단력을 기르도록 뉴스 리터러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 고문은 이를 위해 "유해정보를 걸러내는 자체 감독 인력을 고용하고, 미국‧독일‧캐나다 등 17개국에서 팩트 체킹 기관과 협업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좋아요수 확보 후 게시글 내용 바꾸는 행위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필터에 걸리지 않더라도 이용자들의 신고나 자체 감독을 통해 결국은 다 처리되고 있다"며 "한국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 관리 기준이 굉장히 높은 만큼 향후 더 나아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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