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석 SBS디지털뉴스랩 대표 "자체 플랫폼 경쟁력 중요"
남상석 SBS디지털뉴스랩 대표 "자체 플랫폼 경쟁력 중요"
  • 정지나 기자
  • 승인 2018.12.0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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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온라인저널리즘어워드&컨퍼런스] SBS 디지털전략과 성과
남상석 SBS 디지털뉴스랩 대표가 3일 고려대 시네마트랩에서 열린 제7회 온라인저널리즘어워드에서 SBS 디지털전략과 성과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남상석 SBS 디지털뉴스랩 대표가 3일 고려대 시네마트랩에서 열린 제7회 온라인저널리즘어워드에서 SBS 디지털전략과 성과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콘텐츠 확산을 위해 독자들이 즐겨찾는 외부 플랫폼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외부의 변수에 대비해 자율성 확보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남상석 SBS 디지털뉴스랩 대표는 3일 고려대 시네마트랩에서 온라인저널리즘어워드 시상식에 앞서 '뉴미디어시대의 스브스'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남 대표는 가정에서 TV 뉴스 시청자들이 줄어드는 현실을 언급하며 "외면하는 고객을 붙잡고 젊은층에 대한 소구를 위해 스브스뉴스와 비디오머그가 출범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스브스뉴스라는 네이밍은 경영진의 부정적인 평가가 있었지만 젊은층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었으며 그에 걸맞는 콘텐츠가 생산되고 확신되면서 안착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콘텐츠 전략에 대해서는 "멀티플랫폼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콘텐츠를 정교하고 재미있고 의미있게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콘텐츠를 어떻게 팔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남 대표는 "네이버뉴스, 페이스북, 카카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유통시키며 각각의 플랫폼마다 운영자를 지정, 콘텐츠 생산은 생산자가 집중하고 유통과 관리는 운영자가 집중하는 구조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상석 SBS 디지털뉴스랩 대표가 3일 고려대 시네마트랩에서 열린 제7회 온라인저널리즘어워드에서 SBS 디지털전략과 성과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남상석 SBS 디지털뉴스랩 대표가 3일 고려대 시네마트랩에서 열린 제7회 온라인저널리즘어워드에서 SBS 디지털전략과 성과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남 대표는 또 자체 플랫폼을 어떻게 가져가고 외부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의 문제를 현재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더 빠른 확산 속도를 위해 외부 플랫폼을 활용하되 자체 뉴스앱과 연동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는 플랫폼 이용 흐름 변화에 따라 유튜브에 집중한 결과 1년 사이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외부의 변수는 언제든 존재하기 때문에 외부 플랫폼 활용과 더불어 자율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결론"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수익모델에 대한 고민도 던졌다. 하나의 서비스가 성공을 거둬도 인력의 외부 유출과 추가 투자유치의 어려움으로 지속성에서 어려움이 있다는 것. 이에 SBS 디지털뉴스랩은 전재료, 광고와 더불어 브랜디드 콘텐츠를 조금씩 시도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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