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10명 중 6명 가짜뉴스 경험...팩트체크 이용은 미미 
성인 10명 중 6명 가짜뉴스 경험...팩트체크 이용은 미미 
  • 정지나 기자
  • 승인 2018.11.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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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 중 6명은 가짜뉴스를 접한 적이 있으며 주요 출처는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라는 조사 결과가 23일 발표됐다.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가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312명을 대상으로 뉴스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8.6%가 '가짜뉴스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실제로 가짜뉴스를 봤다는 비율은 60.6%였다.

가짜뉴스를 본 적이 있다고 한 응답자 중 가짜뉴스를 접한 곳은 20.9%가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였다.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18.1%)과 네이버·다음 등 포털(17.2%), 페이스북 등 SNS(16.6%), 카카오톡 등 메신저(13.5%), TV 뉴스(8.2%), 언론사 홈페이지(3.6%), 신문 지면(2.0%)이 그 뒤를 이었다. 

가짜뉴스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88.8%가 동의했다. 응답자들은 전체 뉴스 중 가짜뉴스 비율이 28.8%라고 생각했으며, 가짜뉴스는 아니지만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뉴스가 전체의 36.2%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사실 확인 및 검증을 하는 '팩트체크'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 응답자는 75.7%였으나 실제 이용 경험은 미미했다. 

네이버 뉴스 섹션에 '팩트체크' 메뉴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응답자는 18.3%였으며 팩트체크 서비스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7.6%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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