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 뉴스·실시간 검색어 빠진다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 뉴스·실시간 검색어 빠진다
  • 최락선 기자
  • 승인 2018.10.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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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네이버 대표
한성숙 네이버 대표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은 앞으로 검색창만 남는다.뉴스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는 별도 페이지로 옮긴다.

네이버는 10일 열린 '네이버 커넥트 2019'을 열고 모바일 서비스 개편안을 발표했다. 첫 화면은 뉴스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가 빠지는 대신 검색창 '그린윈도'와 검색버튼 '그릿닷'이 배치된다.  

그린닷을 누르면 이미지·음성 검색, 번역·블로그·웹툰 등의 서비스가 보여진다. 이용자의 시간, 위치, 현재 검색한 정보의 종류, 언어 등을 파악해 맞춤 관심사를 연결해 준다.


기존 뉴스를 보려면 오른쪽으로 화면을 넘겨야 한다. 이용자가 구독한 언론사의 뉴스가 보이고 한번 더 넘기면 AI가 추천하는 뉴스가 나온다.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는 '검색차트판'에 배치된다. 네이버 측은 콘텐츠가 담긴 오른쪽 화면을 '이스트랜드', 쇼핑 등이 있는 왼쪽 화면을 '웨스트랩'이라고 밝혔다. 

개편되는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
개편되는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

안드로이드 모바일 이용자는 10일부터 베타 버전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측은 연내 모든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한성숙 대표는 "(이번) 모바일 네이버 개편은 드루킹 사건 이전부터 추진해왔던 것으로, 정치적 이슈 때문만은 아니다"라고 했다. AI가 추천하는 뉴스의 신빙성에 대해선 "알고리즘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검증위가 검증하고 있다"며 "이달 중 (검증 결과가) 공개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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